경남대, 개교 78주년 기념식…“지역 명문 사학 새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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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명문 사학으로 새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946년 개교 이래 '미래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지역 고등교육의 다변화를 선도해 온 경남대학교가 개교 78주년을 맞았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지속적인 교육 혁신으로 15만 우수 인재를 배출해 온 경남대는 올해 '창원국가산업단지 디지털 대전환'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 본 지정에 도전하며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지역 명문 사학'으로서의 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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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명문 사학으로 새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946년 개교 이래 ‘미래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지역 고등교육의 다변화를 선도해 온 경남대학교가 개교 78주년을 맞았다.
박재규 총장은 “경남대는 최근 글로벌 코딩캠퍼스, 초거대제조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 경남글로벌게임센터 등 경남의 미래를 책임질 혁신 기관을 차례로 대학에 유치해냈다”며 “또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은 그동안 우리가 펼쳐온 담대하고 과감한 혁신의 결과이자 한마인의 저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대 속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학의 사회적 책무와 발전에 노력해 오신 교직원과 15만 동문,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개교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지금처럼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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