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함께하는 Clean-up 플로깅' 진행

이호승 기자 2024. 5. 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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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함께 지역 상생 및 환경보전을 위한 '함께하는 Clean-up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함께하는 Clean-up 플로깅'은 서울 강서구 소재 기업 및 공공기관이 협력해 쓰레기 줍기 등 지역 환경 보호 및 정화 활동에 동참하는 친환경 실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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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일대 생태공원 쓰레기 수거 및 EM 흙공 한강 던지기
지난 18일 하이트진로음료가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함께 진행한 지역 상생 및 환경보전을 위한 '함께하는 Clean-up 플로깅' 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하이트진로음료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하이트진로음료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함께 지역 상생 및 환경보전을 위한 '함께하는 Clean-up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함께하는 Clean-up 플로깅'은 서울 강서구 소재 기업 및 공공기관이 협력해 쓰레기 줍기 등 지역 환경 보호 및 정화 활동에 동참하는 친환경 실천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하이트진로음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보은하리' 회원들과 공단 임직원 및 ESG 서포터즈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서울물재생체험관을 시작으로 강서습지생태공원, 서울물재생공원 등 마곡동, 방화동 일대를 돌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한강과 이어진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유용한 미생물을 반죽해 만든 EM 흙공을 던지는 등 한강 정화 활동도 펼쳤다. EM 흙공은 강이나 하천에 투입 시 서서히 녹아 수질 정화, 악취 제거, 유기물 발효 및 분해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살아 있는 사랑의 물' 콘셉트의 먹는샘물 브랜드 '석수'의 용기 경량화, 에코 라벨 도입 등 비즈니스와 연계한 다양한 친환경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 말부터는 라벨이 쉽게 제거되는 에코탭(ECO-TAP)을 석수 전 용량에 도입해 페트병 분리배출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데 이어 올해도 생수병 입구 및 뚜껑 부분을 경량화하는 등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 중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최근 지구의 날부터 바다의 날까지 환경 관련 기념일이 이어짐에 따라, 임직원들의 ESG 내재화와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실천하고자 이번 플로깅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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