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강형욱, 직장 내 괴롭힘 논란…예능 프로그램 결방 外

▶ 강형욱, 직장 내 괴롭힘 논란…예능 프로그램 결방

반려견 훈련사이자 방송인 강형욱 씨가 직장 내 괴롭힘 의혹으로 논란입니다.

회사에 대한 평가를 남길 수 있는 채용·구직 플랫폼에 올라온 전 직원들의 후기를 보면 "강아지보다 못한 취급을 받았다" "퇴사하고 정신과를 다녀야 했다" 등의 부정적 리뷰가 이어졌습니다.

어제(20일)는 강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쉬는 날에 심부름 시키기거나 폭염, 폭설에 중노동 지시와 인격 폄하 등도 했다", "사직서에 여러 비밀 유지 조항을 넣어 민형사상 책임을 경고해서 겁을 먹고 사회로 나왔다"는 등의 폭로도 올라왔는데요.

이와 관련해 강씨 측은 입장을 남기지 않고 있고요.

어제 방영 예정이던 강 씨의 KBS 고정 출연 예능 프로그램도 결방됐습니다.

▶ '지구를 지켜라!' 미국서 리메이크…에마 스톤 주연

영화 '1987'로 알려진 장준환 감독의 장편 데뷔 영화, 뭔지 아시나요?

바로 '지구를 지켜라!'입니다.

2003년 개봉한 '지구를 지켜라!'는 장 감독에게 대종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 감독상을 안긴 작품인데요.

개봉 당시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참신한 스토리와 'B급 감성' 등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했습니다.

그리고 이 '지구를 지켜라!'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됩니다.

어제(20일) CJ ENM은 '지구를 지켜라!'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인 '부고니아' 제작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여운 것들', '더 랍스터' 등을 선보인 그리스 출신의 거장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하고 톱스타 에마 스톤이 주연을 맡을 예정입니다.

'지구를 지켜라!'의 주요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부고니아'는 음모론에 사로잡힌 두 명의 주인공이 유명 제약 회사의 사장을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이라고 확신하고 납치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 '총 대신 글러브' 우크라 복싱 영웅, 세계 챔피언에

우크라이나 복싱 영웅 올렉산드르 우시크가 영국의 '거인' 타이슨 퓨리를 꺾으며 세계 4대 복싱 기구를 모두 평정한 선수를 뜻하는 '언디스퓨티드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복싱 헤비급 통합 챔피언은 1999년 영국의 레녹스 루이스가 마지막인데요.

우시크는 이날 승리가 확정된 뒤 링 위에서 우크라이나 정보기관 휘장이 포함된 국기를 흔들며 승리를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우시크는 이번 승리가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 조국인 우크라이나와 조국을 지키는 병사들과 어머니, 아버지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형욱 #반려견 #리메 #에마_스톤 #부고니아 #우크라이나 #올렉산드르 우시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