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UP & 키워드 5/21]

[앵커]

오늘 날씨 어떨지 뉴스업 날씨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기분 좋은 화요일 아침, 날씨엔 키워드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부부'와 '빙수 한 그릇'입니다.

오늘은 부부의 날입니다.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인데요.

가정의 달인 5월,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5월 21일을 부부의 날로 제정했다고 합니다.

오늘 날씨가 마치 여름처럼 덥습니다.

낮 동안 서쪽 지방은 대부분 25도를 웃돌 것으로 보이니까요.

오늘 아내 혹은 남편과 함께 시원한 빙수 한 그릇 나눠 먹으면서,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은 서울의 시간대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16.3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게 출발했는데요.

낮 동안에는 아침에 비해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크게 오릅니다.

정오에는 24도, 오후 2시에는 28도까지 오르면서,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도 그만큼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다만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주셔야겠고요.

또, 오후에는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경북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겠고,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그 밖의 지역 낮 기온 살펴보면, 대전 28도, 전주는 29도까지 오르겠고요. 동해안 지역은 포항이 19도에 머무는 등 한낮에도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초여름 수준의 더위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지금까지 날씨엔 키워드에 윤수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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