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제1회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주간 행사’ 공동 개최

이웅희 2024. 5. 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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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1회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주간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및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예치원)이 주최하고 경륜경정총괄본부, 청소년 단체 등 관계기관이 모여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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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주간 행사에서 오균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첫줄 왼쪽부터 여섯 번째),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첫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 등 행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KSPO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1회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주간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및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예치원)이 주최하고 경륜경정총괄본부, 청소년 단체 등 관계기관이 모여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열렸다. 이날 모인 19개 기관은 매년 5월 셋째 주를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매년 행사 개최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주간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자전거 가상주행’을 체험하고 있다.


업무협약과 더불어 열린 행사에서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들이 스포츠 체험을 통해 도박 문제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할 수 있도록 ‘자전거 가상주행 체험관’을 운영했다. 또 경륜경정총괄본부 ‘희망 길벗’ 소속 전문상담사가 청소년들에게 도박중독 점검 및 상담을 진행했고, 추로스도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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