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證 "HPSP 지속적 실적 개선…목표가 5만6000원"

이종혜 기자 2024. 5. 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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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1일 HPSP의 실적은 지금이 부진할 때며 이후에는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차용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독점 중이던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에 대한 경쟁사의 진입 및 대주주 매각 루머로 인해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이후에는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는데 2분기 신규 고객납품 개시가 이루어질 것이며 내년에는 DRAM 1cnm, NAND 400L이상 도입으로 고객사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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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베스트투자증권 CI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서울=뉴시스]이종혜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1일 HPSP의 실적은 지금이 부진할 때며 이후에는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5만6000원을 유지했고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차용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독점 중이던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에 대한 경쟁사의 진입 및 대주주 매각 루머로 인해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이후에는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는데 2분기 신규 고객납품 개시가 이루어질 것이며 내년에는 DRAM 1cnm, NAND 400L이상 도입으로 고객사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PSP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37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3% 줄어든 200억원을 기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HPSP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9억원, 152억원으로 전망했다.

차 연구원은 "연초대비 2024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낮아졌으며 2분기 실적의 저점 이후 내년까지 이어지는 Capex 회복과 고객사 확장의 방향성은 명확하다"라며 "지난 14일 4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 했다는 점도 긍정적이고 추후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h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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