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톱10 기대' 김주형, 찰스슈왑 챌린지 데뷔…임성재·김시우·이경훈·김성현도 출격 [PGA]

권준혁 기자 2024. 5. 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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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 최종일 리더보드 톱25에 한국 선수의 이름은 볼 수 없었다.

김주형과 함께 PGA챔피언십에서 컷 탈락 고배를 마신 임성재(25), 김시우(28), 이경훈(32), 그리고 생애 첫 출전한 메이저 대회에서 4라운드를 완주한 김성현이 2주 연속 대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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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에 출전하는 김주형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지난주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 최종일 리더보드 톱25에 한국 선수의 이름은 볼 수 없었다. 김주형(21)이 공동 26위로 마쳤고, 안병훈(32)은 공동 43위, 그리고 김성현(25)은 공동 63위였다.



 



김주형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지난 시즌 27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와 준우승 1회를 포함 9차례 톱10에 입상하면서 페덱스컵 랭킹 20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14개 대회에 참가해 2월 WM 피닉스 오픈 공동 17위가 가장 높은 순위다.



 



최근 나온 5개 대회에서 모두 본선에 진출하며 안정세를 찾은 김주형은 이번주 데뷔하는 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870만달러)에서 새로운 기분으로 시즌 최고 성적을 기대한다.



 



오는 23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89야드)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에 김주형이 출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김주형과 함께 PGA챔피언십에서 컷 탈락 고배를 마신 임성재(25), 김시우(28), 이경훈(32), 그리고 생애 첫 출전한 메이저 대회에서 4라운드를 완주한 김성현이 2주 연속 대회에 나선다.



 



작년 찰스 슈왑 챌린지에선 안병훈이 공동 21위로 한국 선수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김시우 공동 29위, 이경훈 공동 57위로 마쳤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의 18홀 코스레코드는 61타로, 키스 클리어워터(1993년 2라운드), 리 얀젠(1993년 4라운드), 그렉 크래프트(1999년 3라운드), 케니 페리(2003년 3라운드), 저스틴 레너드(2003년 4라운드), 채드 캠벨(2004년 3라운드), 케빈 나(2018년 4라운드)가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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