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최고 기온 29도 초여름 날씨…중부서해안은 짙은 안개

김지호 2024. 5. 2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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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1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가끔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9도로 예보됐고 중부 서해안과 강원 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에는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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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1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가끔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초여름의 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6.5도, 인천 15.4도, 수원 15.4도, 춘천 15.7도, 강릉 13.8도, 청주 18.0도, 대전 16.2도, 전주 15.3도, 광주 16.5도, 제주 17.1도, 대구 15.2도, 부산 15.9도, 울산 14.2도, 창원 15.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9도로 예보됐고 중부 서해안과 강원 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에는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인천대교, 영종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오늘(21일) 오전(09~12시)까지 중부서해안과 강원산지, 충청권내륙, 전북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면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호 기자 kimja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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