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임기 동안 학생들 교육환경 개선·인프라 확충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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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0일 처인구 포곡읍 용인삼계고등학교에서 열린 '미래교육환경개선사업 3.0 준공 기념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용인삼계고는 도서관 환경개선과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학생들의 쉼터와 통학버스 대기 장소 조성 등을 포함한 '미래교육환경개선사업 3.0'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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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지원청, 도서관 시설개선·천연잔디 운동장·쉼터 조성 완료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0일 처인구 포곡읍 용인삼계고등학교에서 열린 ‘미래교육환경개선사업 3.0 준공 기념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용인삼계고는 도서관 환경개선과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학생들의 쉼터와 통학버스 대기 장소 조성 등을 포함한 ‘미래교육환경개선사업 3.0’을 진행해 왔다.
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구성원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내 학교 교장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환경이 개선된 도서관과 운동장 등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기업에서 지원하던 통학버스 지원이 끊겨 운영이 어려웠는데 시가 지원에 나서고 도서관과 운동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개선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으로 축하한다”면서 “임기 동안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교육환경을 적극 개선하겠다는 각오로 일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개교한 용인삼계고등학교는 현재 26학급 74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시는 지난해 통학버스 지원이 끊겨 운영이 어렵다는 학교 측의 고충을 듣고 사업비 39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도 4700만원을 추가 지원해 등하교에 투입되는 통학버스 1대를 증차했다.
이와 함께 노후 도서관 환경 개선과 전자기기 활용학습을 위한 비품 구입 등에 9500여만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했고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을 위해서도 7200여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앞서 2022년에도 용인삼계고등학교의 체육관 환경개선 사업에 51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 결과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들은 쾌적한 환경의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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