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시, 기차·숙박·렌터카·입장권 동시 예약 서비스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온라인 여행사인 웹투어(주)와 협업해 5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울산 기차여행 만들기’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기차여행 만들기’는 웹투어 누리집(webtour.com) 또는 앱에서 기차와 숙박, 렌터카, 입장권을 동시에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차, 숙박, 렌터카 등 여러 항목을 함께 확인하여 기차와 결합하는 항목에 따라 최대 35%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시는 ▲십리대숲 ▲슬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선암호수공원 ▲장미축제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공업축제 등 울산 관광지와 축제 정보를 제공한다.

◇시, 하절기 정신건강증진시설 안전 점검

울산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24년 정신건강증진시설 하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보건복지부 소관 정신건강증진시설 4개소로 정신요양시설 1개소, 정신재활시설 3개소이다.

점검은 오는 5월 31일까지는 각 시설장의 책임하에 하절기 안전 점검표에 따라 항목별로 자체 점검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6월부터는 지자체의 현장방문 점검으로 진행된다.

필요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시·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팀이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분야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교육 훈련,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 전기·가스·시설물 안전 관리, 감염병·급식 위생 관리, 하절기 비상대책, 동절기 점검 결과 검토,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이다.

점검 결과, 시설 보완 또는 개보수가 필요한 경우 시설장에게 보완 사항을 요구하고, 하반기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증진시설 기능보강사업 신청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