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폭언해도 잘생겨 이혼 NO “그냥 살아” 서장훈 포기 (물어보살)[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5. 21.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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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그냥 살라며 조언을 포기했다.

5월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익명으로 술만 마시면 폭언남으로 돌변하는 미남 남편 사연이 도착했다.

사연자는 남편이 방송에 나가면 더 인기가 많아질까봐 익명으로 사연을 보낸다며 술친구로 만나 부부가 된 남편이 결혼하더니 없던 버릇이 생겨 "너 왜 이렇게 못생겼냐"며 폭언을 하고 최근에는 때리려는 시늉을 하는 등 손버릇도 생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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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서장훈이 그냥 살라며 조언을 포기했다.

5월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익명으로 술만 마시면 폭언남으로 돌변하는 미남 남편 사연이 도착했다.

사연자는 남편이 방송에 나가면 더 인기가 많아질까봐 익명으로 사연을 보낸다며 술친구로 만나 부부가 된 남편이 결혼하더니 없던 버릇이 생겨 “너 왜 이렇게 못생겼냐”며 폭언을 하고 최근에는 때리려는 시늉을 하는 등 손버릇도 생겼다고 했다.

하지만 몇 시간 후에 술이 깨면 애교 폭발한다고. 사연자는 잘생긴 남편이 애교를 부리면 화가 사라진다며 “주변에서 이혼하라고 난리인데 이혼할 마음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 이대로 괜찮을까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이수근은 “본인이 괜찮으면 괜찮은 거”라며 탄식했고 서장훈은 “이대로 살라고 하고 싶다. 저자세로 나가니까 만만한 사람 취급하는 거다. 가면 갈수록 더 심해질 거다. 본인이 더 느끼고 학을 뗄 정도가 돼야 빠져나올 거”라며 다른 조언을 포기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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