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식물 보며 나들이"…서울시 6월 '어린이 자연 체험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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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6월 한 달간 어린이 자연 체험 교육을 총 24회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유아 단체 대상 '어린이 자연 체험 교실'과 초등학생 가족 대상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 나들이'를 포함한 두 가지다.
어린이 자연 체험 교실에서는 18회에 걸쳐 총 600명(1회당 30명 내외)을 만난다.
참가 대상자는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유치원 단체 및 서울 거주 초등학생과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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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6월 한 달간 어린이 자연 체험 교육을 총 24회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유아 단체 대상 '어린이 자연 체험 교실'과 초등학생 가족 대상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 나들이'를 포함한 두 가지다.
어린이 자연 체험 교실에서는 18회에 걸쳐 총 600명(1회당 30명 내외)을 만난다. 6월 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목·금요일에 진행된다.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 나들이'는 240명(1회당 40명)과 함께 한다. 6월 중 토요일에 6회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다. 참여자는 도시 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여주·어성초 등 다양한 식물 100여 종과 장수풍뎅이 같은 곤충을 관찰한다.
또 센터 내에 마련된 물고기가 키우는 채소를 재배하는 양어 수경 재배시설, 식물공장(스마트팜)과 같은 첨단 농업 시설도 둘러본다.
참가 대상자는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유치원 단체 및 서울 거주 초등학생과 가족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어린이 단체는 담당자 전자 우편으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생 가족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 농업 기술 센터 소장은 "친구 또는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좋은 기회이니 많은 어린이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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