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에서 다채로운 한국와인 만나세요”

박준하 기자 2024. 5.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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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스페인 와인 만큼이나 매력적이고 '힙한' 한국와인을 만나는 자리가 열린다.

24일 서울 여의도 삼씨오화에서  '코리안 와인 퍼스트 클래스(Korean Wine First Class)' 행사가 개최된다.

한국와인은 역사가 짧지만 다양한 과실을 활용해 만들어 개성 넘치고 특색있는 술이 많다.

이전에는 외국 와인보다 못하다는 평을 들었지만, 최근 들어선 한식과 잘 어울리고 매력 있는 술이 많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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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스페인 와인 만큼이나 매력적이고 ‘힙한’ 한국와인을 만나는 자리가 열린다.

24일 서울 여의도 삼씨오화에서  ‘코리안 와인 퍼스트 클래스(Korean Wine First Class)’ 행사가 개최된다. 한국와인은 역사가 짧지만 다양한 과실을 활용해 만들어 개성 넘치고 특색있는 술이 많다. 포도뿐만 아니라 사과·복숭아·블루베리 등으로 술을 만든다. 이전에는 외국 와인보다 못하다는 평을 들었지만, 최근 들어선 한식과 잘 어울리고 매력 있는 술이 많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최정욱 와인소믈리에(최정욱와인연구소장)와 우리술 단체인 두루몽술 소속 임승규 술아원 연구실장은 이날 행사에서 국내 10여곳 양조장의 와인을 소개한다. ▲충북 충주 작은알자스 ‘레돔 시드르’ ▲경북 안동 264청포도와인 ‘광야’ ▲충북 영동 여포와인농장 ‘여포의 꿈 화이트’ ▲충북 영동 도란원 ‘샤토미소 복숭아’ ▲충남 예산 사과와인 ‘추사 로제’ ▲경기 여주 술아원 ‘블루베리’ ▲경기 안산 그린영농조합 ‘그랑꼬또 로제’ ▲강원 삼척 너와마을 ‘끌로너와 레드드라이’ ▲경북 경주 예인화원 ‘남산애 2020’ ▲충북 영동 베리와인1168 ‘보랏빛베리’ ▲경북 김천 수도산와이너리 ‘크라테 레드드라이’ 등이다.

참가 비용은 7만원이며, 신청은 두루몽술 인스타그램에서 가능하다. 시음과 간단한 핑거푸드가 제공된다.

박준하 기자(전통주 소믈리에) june@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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