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창업동아리 청소년 창업 해커톤 대회 '성료'

2024. 5. 2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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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창업동아리 청소년 창업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교육청연구원 지역창업체험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경북도 중·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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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동아리 청소년 창업 해커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구가톨릭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창업동아리 청소년 창업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교육청연구원 지역창업체험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경북도 중·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경북자연과학고, 경주고, 선덕여고, 이서고, 청도고, 경산여중, 문성중, 사동중, 율곡중 9개 학교 7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 1일 차에는 리드로컬 김경덕 대표의 디자인씽킹 특강 후 전문가 멘토와 함께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 도출했다.

2일 차에는 제품 아이디어 마무리 및 비즈니스모델 제작에 이어 IR발표를 통한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대구가톨릭대 금용필 유스티노자유대학장은 "팀원 간 브레인스토밍과 협업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형 창업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창업가 정신을 기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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