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오빠 입에서 똥 냄새나” 여친 한마디에 금연 (짠한형)[결정적장면]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송승헌이 여자친구의 한마디 때문에 담배를 끊은 일화를 공개했다.

5월 20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추억 방출하는 짠친 모먼트 '근데 너희 둘은 왜 친한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배우 송승헌, 코미디언 김영철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승헌은 담배를 끊은 이유가 두가지라고 밝혔다.

송승헌은 "학창시절에 뛰는 거 좋아하고 운동 좋아하고 축구를 하루 종일 뛰어도 호흡이 가쁘다는 걸 느껴 본 적이 없다. 오랜만에 조기 축구를 나갔는데 5분을 뛰었는데데 숨이 헐떡 거렸다. 내가 몸이 소위 '맛이 갔구나'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송승헌은 "그 당시 여자친구가 '오빠 담배 끊어. 오빠 입에 똥냄새나'라고 했다. 그날 바로 끊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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