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송승헌 ‘남자 셋 여자 셋’ 합류 당시…“쟤 때문에 망했구나”(짠한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신동엽이 송승헌과 '남자 셋 여자 셋'시트콤 촬영 당시 송승헌을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재된 '송승헌, 김영철 EP. 42 추억 방출하는 짠친 모먼트 '근데 너희 둘은 왜 친한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신동엽이 송승헌과 함께 시트콤을 촬영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쟤 때문에 우리는 망했구나”
방송인 신동엽이 송승헌과 ‘남자 셋 여자 셋’시트콤 촬영 당시 송승헌을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재된 ‘송승헌, 김영철 EP. 42 추억 방출하는 짠친 모먼트 ‘근데 너희 둘은 왜 친한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신동엽이 송승헌과 함께 시트콤을 촬영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가면 신동엽, 우희진, 신동엽, 홍경인, 이제니 티비에서 보던 사람들인데 갑자기 그 티비 속에 내가 들어가 있는, 항상 나는 꿈나라 같았다”고 덧붙이며 당시를 떠올렸다.
연기를 못했다는 송승헌은 “나는 맨날 촬영 전날 밤새워서 대본 보고 하면 가서 NG 나고 그렇게 외웠다. 그런데 동엽이 형은 맨날 아침 대본 연습 때 오면 약간 얼굴이 빨개서 온다. 항상”이라며 억움함을 표했다.
“그 3년 동안 2년 반~3년을 항상 빨개서 와서 ‘아 어젯 밤에 너무 술을 먹었어’ 이상하다 심지어 대본도 안 봐 내가 거기서 느꼈다. 연기는 좀 타고나는 게 있구나”라는 송승헌의 말에 신동엽은 “이거를 몰랐구나. 네가 그 시스템을”이라며 해명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녹화가 시작된 후 (송승헌이) 연기를 처음 하니까 “쟤 때문에 우리는 망했구나 어떡하지”라고 바뀌었던 생각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원하모니, 야구 좋아하더니...美 메이저리그서 데뷔 첫 시구→응원가 가창 - MK스포츠
- “성추행 진짜 억울”...유재환, 작곡 사기 및 성추행 의혹에 “죄송합니다” [MK★이슈] - MK스포
- ‘기럭지 장인’ 김사랑, 원조 글래머의 완벽한 실루엣! “8등신 몸매에 빠져보세요” - MK스포츠
- 홍진영, 의상은 벌써 한여름! 짧아도 너무 짧은 끈 원피스 입고 ‘미리 여름’ - MK스포츠
- EPL 역대 6호 3번째 10골-10도움 달성에 UEL 확정까지... 캡틴 손흥민, 시즌 최종전 두 마리 토끼 다
- ‘앗, 수비 실책’ 김하성, 멀티 출루+호수비로 만회...역전승 기여 - MK스포츠
- 웸밴야마-홈그렌, 만장일치로 올루키 퍼스트팀 선정 - MK스포츠
- ‘오재원 수면제 대리 처방’ 두산 구단 신고 외 전·현직 선수 5명 추가 시인…경찰 “8명 전부
- 조규성, 리그 우승 도전 고비 노르셀란 원정 명단 제외···이유는? - MK스포츠
- 강원엔 ‘고교 특급’ 양민혁만 있는 게 아니다? 13경기 중 10경기 출전 ‘제2의 김민재’ 18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