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애절한 이별노래로 3년만에 컴백…26일 리메이크 음원 '혼자하는 사랑'

김원겸 기자 2024. 5. 21.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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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기찬이 방구석 캐스팅을 통해 약 2년 8개월 만에 음원을 발표한다.

이기찬이 가창자로 참여한 방구석 캐스팅 음원 '혼자하는 사랑'이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혼자하는 사랑'은 2004년 발매된 앤원 정규앨범 '피닉스 라이징' 타이틀곡으로, 이기찬의 목소리로 재탄생됐다.

그동안 '감기' '미인'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등의 곡을 통해 감성 발라더로 불린 만큼, 이기찬이 '혼자하는 사랑'으로 선보일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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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구석 캐스팅을 통해 약 3년 만에 음원을 발표하는 이기찬. 제공|이기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이기찬이 방구석 캐스팅을 통해 약 2년 8개월 만에 음원을 발표한다.

이기찬이 가창자로 참여한 방구석 캐스팅 음원 '혼자하는 사랑'이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혼자하는 사랑'은 2004년 발매된 앤원 정규앨범 '피닉스 라이징' 타이틀곡으로, 이기찬의 목소리로 재탄생됐다. 이기찬은 깊어진 감성으로 헤어진 연인에게 미련이 가득한 마음을 담아낸 가사를 표현해 내며 듣는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특히 이기찬은 '혼자하는 사랑' 편곡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완성도를 한층 높였고, 애절하면서도 섬세한 보컬로 진정성 넘치는 곡을 완성할 전망이다.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입지를 다져온 이기찬은 이번 곡을 통해 좀 더 성숙해진 감성을 선사한다. 그동안 '감기' '미인'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등의 곡을 통해 감성 발라더로 불린 만큼, 이기찬이 '혼자하는 사랑'으로 선보일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방구석 캐스팅은 다채로운 개성의 보컬을 지닌 가창자와 그에 걸맞은 명품 곡들로 음악팬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그동안 테이, DK(디셈버), 허각, 이홍기, KCM, 우디, 조권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가창에 참여해 다양한 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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