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100대가 모여 만드는 환상적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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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인 '달성 100대 피아노' 축제가 9월 28일 사문진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최초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에서 100대의 피아노 협연이라는 독창적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달성군의 대표 종합 예술 축제다.
달성군은 이를 스토리텔링해 2012년부터 매년 달성 100대 피아노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로컬100' 지역문화 상품 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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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100대 피아노 축제
대한민국 최초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에서 100대의 피아노 협연이라는 독창적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달성군의 대표 종합 예술 축제다.
사문진 나루터는 국내 최초 피아노 유입지다. 1900년 3월 26일 대구 지역 교회로 부임한 미국인 선교사 사이드보탐 부부가 피아노를 낙동강 배편으로 실어와 사문진 나루터에 내려 대구 약전골목의 자택으로 옮겼다.
달성군은 이를 스토리텔링해 2012년부터 매년 달성 100대 피아노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로컬100’ 지역문화 상품 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아 행사일을 2일에서 1일로 줄이는 대신 내실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강정보를 거쳐 낙동강을 운행하는 유람선과 과거 나루터의 정취를 재현한 사문진주막촌, 주막촌에서 달성습지까지 이어지는 생태탐방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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