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챗GPT 목소리 중지한다…스칼렛 요한슨 목소리 연상 논란

이상덕 기자(asiris27@mk.co.kr) 2024. 5. 2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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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는 21일 X(옛 트위터)를 통해 "챗GPT 음성 버전의 스카이(Sky) 목소리를 중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사용자를 중심으로 5종 목소리 중 스카이(Sky)가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너무 비슷하게 들린다는 의견이 쇄도함에 따라 이뤄진 조치다.

하지만 오픈AI는 "챗GPT에서 제공되는 5개의 음성중 하나인 이 음성은 여배우의 목소리"라며 "하지만 요한슨을 '모방'해서 선택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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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는 21일 X(옛 트위터)를 통해 “챗GPT 음성 버전의 스카이(Sky) 목소리를 중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픈AI는 21일 X(옛 트위터)를 통해 “챗GPT 음성 버전의 스카이(Sky) 목소리를 중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사용자를 중심으로 5종 목소리 중 스카이(Sky)가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너무 비슷하게 들린다는 의견이 쇄도함에 따라 이뤄진 조치다. 하지만 오픈AI는 “챗GPT에서 제공되는 5개의 음성중 하나인 이 음성은 여배우의 목소리”라며 “하지만 요한슨을 ‘모방’해서 선택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요한슨은 AI 시스템과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허(Her)에서 가상의 가상 비서를 연기한 바 있다. 해당 음성은 이달 초에 출시된 오픈AI의 업데이트된 GPT-4o의 하나로, 사용자가 음성으로 질문할 경우 음성으로 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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