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라’ 할리우드 리메이크…엠마 스톤 주연 [연예뉴스 HOT]

이승미 기자 2024. 5. 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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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환 감독의 2003년 데뷔작 '지구를 지켜라!'가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공식화 했다.

20일 CJ ENM은 "'지구를 지켜라!'가 '부고니아'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를 확정했다. '가여운 것들', '킬링 디어', '더 랍스터' 등을 만든 요로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하고 '라라랜드'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엠마 스톤이 주연한다"고 밝혔다.

CJ ENM도 제작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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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구를 지켜라’ 포스터(왼쪽), 엠마 스톤. 사진|CJ ENM, 게티이미지코리아
장준환 감독의 2003년 데뷔작 ‘지구를 지켜라!’가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공식화 했다. 20일 CJ ENM은 “‘지구를 지켜라!’가 ‘부고니아’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를 확정했다. ‘가여운 것들’, ‘킬링 디어’, ‘더 랍스터’ 등을 만든 요로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하고 ‘라라랜드’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엠마 스톤이 주연한다”고 밝혔다. CJ ENM도 제작에 참여한다. 영화는 음모론에 사로잡힌 두 명의 주인공이 유명 제약 회사의 냉혈한 CEO를 행성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이라고 확신하고 납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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