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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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30분(미 동부 시간) 기준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47.29포인트(0.12%) 오른 40.050.88을 나타냈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개장 전 시간 외 거래에서부터 1.5% 이상 올랐다.
당뇨·비만 치료 신약을 출시한 제약 기업 일라이릴리, 노보노디스크도 상승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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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30분(미 동부 시간) 기준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47.29포인트(0.12%) 오른 40.050.88을 나타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보다 18.94포인트(0.36%) 오른 5322.21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주가지수는 109.90포인트(0.66%) 오른 16795.86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개장 전 시간 외 거래에서부터 1.5% 이상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아마존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메타와 테슬라, 엑슨 모빌은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당뇨·비만 치료 신약을 출시한 제약 기업 일라이릴리, 노보노디스크도 상승 출발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AI 관련주들에 관심이 쏠려있다. CNBC는 “투자자들은 AI가 주도해온 랠리의 강도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22일 발표될 엔비디아 1분기 실적을 주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잇따라 엔비디아 주식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투자금융회사 스티펠은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910달러에서 1085달러로, 베어드는 1050달러에서 1200달러로, 바클레이스는 850달러에서 1100달러로 각각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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