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우정’ 원주시-미국 로아노크시, 우호증진 강화

정태욱 2024. 5. 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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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교류 60년을 맞은 원주시와 미국 로아노크시 우의가 뜨겁다.

원주시와 미국 로아노크시는 지난 1965년 국제 자매결연 후 문화, 역사, 교육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 교류 60주년을 맞아 원강수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원주시 대표단이 최근 미국 로아노크시를 방문, 우의와 신뢰를 재확인했다.

시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연세대 원주의과대학과 의료 인턴을 교환 중인 카릴리온 의대와 로아노크 대학 교수 및 학생을 만나 향후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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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 60주년 기념 현지 방문
▲ 원주시 대표단이 최근 국제 자매결연 60주년을 맞아 미국 로아노크시를 방문한 가운데 로아노크 대표 행사인 로컬 컬러스 축제에서 원강수 시장이 원주를 홍보하고 양 지자체의 인연을 소개하고 있다.

국제 교류 60년을 맞은 원주시와 미국 로아노크시 우의가 뜨겁다.

원주시와 미국 로아노크시는 지난 1965년 국제 자매결연 후 문화, 역사, 교육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 교류 60주년을 맞아 원강수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원주시 대표단이 최근 미국 로아노크시를 방문, 우의와 신뢰를 재확인했다.

시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연세대 원주의과대학과 의료 인턴을 교환 중인 카릴리온 의대와 로아노크 대학 교수 및 학생을 만나 향후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이중 로아노크 대학은 오는 9월 예술인 레지던스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지 장인을 초청해 원주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기로 했다. ‘국제자매도시 교류 60주년 기념 공식 행사’도 현지에서 열려 양측 교류를 적극 이끈 (고)로스박사 가족에게 원주시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 이 자리에서 원주 민화 작가 송기성 화백이 기증한 ‘봉래산’도(圖)를 로아노크시 타우만 미술관에 전달했다. 타우만 미술관은 송 화백 작품 뿐 아니라 원주 출신 서양화가 김만근 화백 작품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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