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쌍용지역 의료봉사·경로잔치 어르신 ‘웃음꽃’

방기준 2024. 5. 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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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월 한반도면 쌍용지역에서는 최근 양·한방 의료봉사와 효사랑 경로잔치가 마련돼 호평받고 있다.

쌍용C&E와 동국대 일산한방병원은 지난 19일 쌍용복합문화센터에서 쌍용과 후탄지역 10개리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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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쌍용지역주민협 등 주민단체 마련
▲ 쌍용C&E와 동국대 일산한방병원이 영월공장 주변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 호평을 받았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월 한반도면 쌍용지역에서는 최근 양·한방 의료봉사와 효사랑 경로잔치가 마련돼 호평받고 있다.

쌍용C&E와 동국대 일산한방병원은 지난 19일 쌍용복합문화센터에서 쌍용과 후탄지역 10개리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한의사와 간호사·물리치료사 등의 의료진은 혈압과 혈당 검사 및 진료 상담에 이어 침과 물리 치료·투약 등을 진행하는 한편 거동 불편 환자들은 직접 찾아가는 방문진료를 했다.

또 쌍용C&E는 주민 편의를 위한 이동 차량과 전문·일반 의약품·침대시트·간식 등을 제공했다.

편우식 영월공장장은 “부족한 의료 인프라에다 의료계 파업에 따른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쌍용지역주민협의회(회장 조진덕)와 한반도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희)등 지역 각급 사회단체는 지난 17일 센터 광장에서 올해로 20여년 째 쌍용 8개리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쌍용 효사랑 경로잔치’를 마련했다. 이들은 점심과 과일·음료 등을 준비했으며 각 리별 노래자랑을 통해 전자제품 구입 상품권과 냉장고·선풍기·쌀 등의 푸짐한 경품을 선물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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