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장서 불소 가스 누출…2명 다쳐

김덕현 기자 2024. 5. 20. 22: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0일) 낮 12시 20분쯤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한 공장에서 불소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에 있던 40대, 20대 노동자가 목 통증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소를 희석하는 과정에서 탱크의 고압 호스가 파손돼 가스가 누출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