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버스 감차 추진…준공영제 개선 취지”

신익환 2024. 5. 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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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매년 천억 원 넘게 재정이 투입되지만 효율성이 낮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제주도 버스준공영제 개선을 위해 버스 감차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20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회의에서 강석찬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이달 말까지 감차가 될 수 있도록 버스 업체와 실무적인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제주도는 버스준공영제 개선을 위해 54개 노선을 수정 변경하고 25개 관광지 순환 노선을 폐지해 버스 84대를 감차하는 등 2백억 원의 예산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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