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일 허위 표시’ 급식 공동구매 업소 적발

성용희 2024. 5. 2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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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시가 시민지도점검단과 함께 학교 급식 공동구매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벌여 관련 법 위반 업소 1곳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업소는 동구에 있는 식육 포장처리업체로 육류제품의 제조일을 허위로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시는 해당 업체에 영업 정지 처분과 함께 공동구매 지원사업 선정을 해지하고 내년 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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