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사찰서 ‘화재’로 대웅전 소실

김동욱 2024. 5. 20. 2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오후 3시53분쯤 전북 완주군 구이면에 있는 용광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대웅전(50㎡)이 전소됐다.

불은 인근 야산까지 번졌지만,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서 산림 피해는 경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촛불 취급 부주의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사찰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오후 3시53분쯤 화재가 발생한 전북 완주군 구이면에 있는 용광사 대웅전 모습. 전북소방본부 제공
20일 오후 3시53분쯤 전북 완주군 구이면에 있는 용광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대웅전(50㎡)이 전소됐다. 사찰에는 국가유산과 같은 보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인근 야산까지 번졌지만,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서 산림 피해는 경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촛불 취급 부주의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사찰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