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대부분 낮 기온 25도 이상…일교차 커

허지윤 기자 2024. 5. 2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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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1일 아침 최저 기온은 12∼17도, 낮 최고 기온은 18∼2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1일 서울·대전·전주 28도, 인천·대구 25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더울 것으로 관측했다.

다만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 동해안은 21일까지 낮 기온이 20도 이하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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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화요일인 21일 아침 최저 기온은 12∼17도, 낮 최고 기온은 18∼28도로 예보됐다. 중부 지방과 경북권에 가끔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21일 서울·대전·전주 28도, 인천·대구 25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더울 것으로 관측했다. 다만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 동해안은 21일까지 낮 기온이 20도 이하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0일 밤부터 21일 오전 사이 중부 서해안과 충청권 내륙, 전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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