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진로박람회' 학생·시민 등 8천여명 참여 성황

경기=이건구 기자 2024. 5. 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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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여주시 여성회관 일대에서 열린 '2024 여주시 진로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진로박람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 신직업 정보를 제공해 청소년의 진로 고민을 함께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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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이 '2024여주시 진로박람회'에서 청소년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여주시 여성회관 일대에서 열린 '2024 여주시 진로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진로박람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 신직업 정보를 제공해 청소년의 진로 고민을 함께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학교에서 신청하지 않으면 박람회 참여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과 평일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주말인 토요일을 포함해 진행되면서 초·중·고 학생들과 여주 시민 등 8,000여 명이 방문했다.

4차 산업 & 미래기술 체험, 전문 직업 체험, 기업·기관·대학 체험, 여주 지역 연계 진로 체험처인 '꿈길' 체험을 포함한 87개의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진로 체험을 하며 꿈을 키웠고 손웅정 축구 감독, 우태 댄서와 함께하는 진로토크콘서트, 고교학점제 특강 등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이충우 시장은 "진로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더욱 구체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성장하는 여주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을 위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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