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제23차 UN HELP에서 3대 초격차 기술 선보여

이태희 기자 2024. 5. 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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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23차 유엔 물과 재해에 관한 고위급 전문가 패널(UN HELP)에 참여해 초격차 기술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HELP에서 기후 위기 해법인 초격차 기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또 댐 유역 관리 전반의 디지털 트윈 구축과 인공지능 기반 정수장 운영, 수돗물 전 공급 과정에 대한 스마트관망관리 등 수자원공사의 3대 초격차 기술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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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23차 UN HELP에 참여해 초격차 기술을 선보였다. UN HELP에 참석한 각국 관계자들이 수자원공사의 초격차 기술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23차 유엔 물과 재해에 관한 고위급 전문가 패널(UN HELP)에 참여해 초격차 기술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UN HELP는 기후변화 및 물 관련 재해 피해 경감을 위한 글로벌 정책 의제와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07년 발족한 UN 사무총장 자문기관이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HELP에서 기후 위기 해법인 초격차 기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또 댐 유역 관리 전반의 디지털 트윈 구축과 인공지능 기반 정수장 운영, 수돗물 전 공급 과정에 대한 스마트관망관리 등 수자원공사의 3대 초격차 기술을 설명했다.

수자원공사는 행사에서 공사 6대 글로벌 기술과 우크라이나 재건 및 인도적 지원을 위한 한국형 분산식 정수시설 지원 등도 소개했다.

윤 사장은 "국제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인류 물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초격차 기술을 통해 국내 물 기술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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