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략작목 '미니 수박·시설 복숭아'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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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의 과수농가들이 농산물 소비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미니수박과 복숭아 재배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일 심덕섭 고창군수는 미니수박과 시설 복숭아 첫 출하 현장을 찾아 일손을 거들며 고창미니수박연합회(회장 한동석)와 복숭아연구회(회장 송재천)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창에서는 고창미니수박연합회를 주축으로 100명의 회원이 중·소과종 수박인 '블랙망고수박'과 '블랙보스수박', '애플수박' 등을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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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의 과수농가들이 농산물 소비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미니수박과 복숭아 재배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일 심덕섭 고창군수는 미니수박과 시설 복숭아 첫 출하 현장을 찾아 일손을 거들며 고창미니수박연합회(회장 한동석)와 복숭아연구회(회장 송재천)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창에서는 고창미니수박연합회를 주축으로 100명의 회원이 중·소과종 수박인 '블랙망고수박'과 '블랙보스수박', '애플수박' 등을 재배하고 있다.
재배면적은 90㏊, 지난해 기준 전국 미니수박 재배면적의 15%로 최대 규모다.
올해는 고창황토배기유통과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을 통해 출하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복숭아의 경우는 47농가에서 16.8㏊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공동출하를 통한 고창 복숭아의 경쟁력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지난 2월 복숭아연구회가 창립됐다.
연구회는 복숭아 품질 고급화와 조기출하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시설재배 확대 등에 특히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 농산물의 명성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소비트렌드에 맞춰 고품질 농산물 브랜드화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비자에게 최대한 좋은 농산물을 안겨드리는 것을 목표로 농업인과 함께 발맞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미니수박의 발전을 위해 ▲미니수박 브랜드 육성지원 시범사업 ▲미니수박 토양 및 양분관리 기술 현장실증 연구사업(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 공동연구) 등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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