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초대 원장에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 취임

경북=심용훈 기자 2024. 5. 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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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1대 원장에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이 20일 취임했다.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법에 의해 설치·운영되는 광역단위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 경북 평생교육 정책에 이어 사업 개발·운영, 시·군 평생교육 컨설팅과 연수, 경북도민행복대학 및 경북학숙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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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식 초대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1대 원장에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이 20일 취임했다.

이 원장은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절차를 거쳐 공무원 재직기간 동안 지역인재 양성과 평생교육분야 정책을 다룬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등을 검증받아 최종 선발됐다.

경북 의성군 출신인 이 원장은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7급 행정직 공채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 경북도 인재양성과장, 도시계획과장, 대변인, 자치행정국장, 청도부군수, 경산부시장, 포항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법에 의해 설치·운영되는 광역단위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 경북 평생교육 정책에 이어 사업 개발·운영, 시·군 평생교육 컨설팅과 연수, 경북도민행복대학 및 경북학숙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장식 원장은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통해 진흥원이 도단위 인재육성과 평생학습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 도정에 맞춰 결혼과 출산을 위한 도민 의식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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