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정성원 학생, 대통령 취임 2주년 기념품 제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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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유니버설아트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정성원 학생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대통령실 기념품' 제작에 참여했다.
정성원 학생은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 소속 작가로 활동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대통령실 기념품은 용산 대통령실의 새로운 상징체계가 새겨진 손목시계 6종과 발달장애 예술인들과 협업한 생활용품 및 문구류 10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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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박종대 기자 = 강남대학교 유니버설아트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정성원 학생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대통령실 기념품' 제작에 참여했다.
정성원 학생은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 소속 작가로 활동해왔다. 이번에 생활용품과 문구류에 들어가는 일러스트레이션을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대통령실 기념품은 용산 대통령실의 새로운 상징체계가 새겨진 손목시계 6종과 발달장애 예술인들과 협업한 생활용품 및 문구류 10종으로 구성됐다.
대통령실 기념품은 용산어린이정원 기념품점 '꿈나래마켓' 팝업존에서 지난 14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정성원 학생은 "열심히 작품활동과 공부를 병행해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본보기가 돼서 꿈과 희망을 주고 싶었다"며 "미술 선생님이 돼서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쳐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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