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켓, 포브스 ‘아시아 30세 미만 30인’ 선정···이커머스 부문 유일한 한국인

박지현 기자 2024. 5. 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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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보더 쇼핑 플랫폼 '크로켓'을 운영하고 있는 커머스 기업 '와이오엘오'의 황유미(사진) 대표가 경제매체 포브스(Forbes)의 '2024년 아시아 30세 미만 30인 (Forbes 30 Under 30 Asia 2024)'에 선정됐다.

황 대표는 "크로켓이 한국을 대표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의심한 적이 한번도 없다"며 "작년 한 해 건강한 성장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크로켓이 제일 잘 잡아나갈 수 있는 '전세계 아울렛 패션·해외 푸드·애플 직구' 등의 셀렉션들을 하나씩 선점해 스케일업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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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크로스보더 쇼핑 플랫폼 ‘크로켓’을 운영하고 있는 커머스 기업 ‘와이오엘오’의 황유미(사진) 대표가 경제매체 포브스(Forbes)의 '2024년 아시아 30세 미만 30인 (Forbes 30 Under 30 Asia 2024)’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매년 금융·벤처캐피탈, 예술, 소비자 기술 등 10개 분야에서 각 30세 미만 리더 30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황유미 대표는 유통 & 온라인 상거래 (Retail & Ecommerce) 분야에서 유일한 한국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크로켓은 ‘전세계를 연결하는 쇼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만 5000명의 전세계 셀러들과 해외의 트렌디한 제품들을 거래할 수 있는 크로스보더 쇼핑 플랫폼이다. 2020년 5월 론칭 이후 앱 다운로드 300만 건, 누적 거래액 1500억원 등의 기록을 달성했다. 또 지난 3분기 분기 흑자를 달성, 연간 거래액 성장과 더불어 영업손익도 70% 이상 개선됐다.

황 대표는 “크로켓이 한국을 대표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의심한 적이 한번도 없다”며 “작년 한 해 건강한 성장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크로켓이 제일 잘 잡아나갈 수 있는 ‘전세계 아울렛 패션·해외 푸드·애플 직구’ 등의 셀렉션들을 하나씩 선점해 스케일업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크로켓은 이밖에도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진정한 전세계 커넥팅 쇼핑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구매 유저를 공략하는 글로벌 버전 론칭을 준비 중이다.

한편 와이오엘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10기 졸업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박지현 기자 claris@rn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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