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사람꽃복지관 장애인직업 채용·체험박람회 성료

곽상훈 기자 2024. 5. 20.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가 전천후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 복지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직업 채용·체험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 주최로 열린 '장애인직업 채용·체험박람회'는 실질적으로 장애인 채용이 가능한 기업을 박람회 현장에 배치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직접 연결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시 직접 장애인 구직자와 구인기업 만남의 장
‘4+1 행정’, 시민과 기업의 고민 적극적으로 풀어내
[논산=뉴시스]백성현 논산시장이 사람꽃복지관 장애인직업 채용박람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 05. 20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전천후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 복지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직업 채용·체험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 주최로 열린 ‘장애인직업 채용·체험박람회’는 실질적으로 장애인 채용이 가능한 기업을 박람회 현장에 배치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직접 연결시켰다.

박람회 채용관에는 관내 10개 기업(▲신화 ▲조선무 ▲에이스트레이드 ▲제닉 ▲풍산fns ▲강경효사랑요양병원 ▲한미식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논산하나병원 ▲두리두리가 참여해 생산직, 사무직, 물리치료보조를 담당할 직원을 모집했다.

체험관에서는 이력서 자소서 컨설팅, 퍼스너컬러 진단, 메이크업 등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체험이 이뤄졌으며, 홍보관에서는 직업재활 및 작업장홍보를 했다.

백성현 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바를 적극적으로 나서 고민하고 해결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시민, 기업, 교육, 행정 4가지 주체에 논산의 국방친화도시로서의 특성을 반영한 軍이라는 주체를 더한 4+1행정을 펼쳐 시에서 직접 주체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서로 상생하는 길을 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