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민병원 정춘필 명예원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윤성철 2024. 5. 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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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의료재단 부산부민병원 정춘필 명예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국민건강 향상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 개선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정 명예원장은 20일 "지역사회에서 병원 역할과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환자 건강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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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당의료재단 부산부민병원 정춘필 명예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국민건강 향상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 개선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정 명예원장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4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부산부민병원에서 의무원장을 거쳐 제3대 병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전통적으로 강한 관절 및 척추분야에 이어 초고령사회에 비중이 높아가는 다양한 만성질환을 다룰 내과 등 다른 전문과목 진료도 대폭 강화해 부산부민병원을 '지역거점병원' 반열에 올려놓았다.

특히 급성기 질환으로 병원에서 치료 받은 환자들이 집에 돌아가서도 재활 등 일상 생활에 다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프로그램 '365북구CARE' 전담창구를 개설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섰다.

정 명예원장은 20일 "지역사회에서 병원 역할과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환자 건강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사진=(의)인당의료재단]

윤성철 기자 (syoo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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