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 맛짱2’ 김태균 “이원일 카메라 앞에서만 먹어” 폭로

손봉석 기자 2024. 5. 20. 17: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HQ



김태균이 이원일의 촬영 비하인드를 폭로했다.

21일 코미디TV에서 방송되는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에서 김태균과 이원일은 대결 패배의 원인을 서로에게 돌리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다.

총 4회차의 대결 중 승수를 얻지 못한 멤버는 김태균과 이원일 단 두 명으로 강호동은 “이원일 선수에게 실망했다. 시청자들의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패배의 요정으로 자리 잡았다”라고 전한다.

이원일은 “베테랑 선수인 아미, 만리, 윤찌의 먹력이 대단하더라. 팀을 잘 만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라고 변명한다. 이어 “김태균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실망스럽다”라며 자존심이 상한 듯한 발언을 한다.

김태균도 “내가 0승을 한 이유가 있다. 항상 이원일과 같은 편으로 경기를 했다. 옆에서 보니까 이원일은 방송쟁이가 다 되었다. 먹지는 않고 원샷 카메라만 기다리고 있더라. 전략도 짜는 대로 다 진다 이원일과 헤어지면 첫 승을 가져갈 수 있다.”라고 맞대응해 폭소를 안긴다.

이원일은 “오늘 찢어지고 승부를 보자! 맛짱에 장비 좀 그만 써라!”라며 일격을 날려보지만 김태균은 “야구는 장비발이다”라고 응수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맛짱 메뉴는 우대갈비와 살치등심, 소갈비 김치볶음밥과 얼큰 꽃게 라면으로 더 많은 분량의 음식을 먹는 팀이 우승을 가져간다.

팀 구성은 OB 대 YB로 코미디TV 화요일 저녁 8시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에서 시청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