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도 보성, 5월 최고기온 극값 경신…여수 72년 만에 가장 높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전남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일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25~32도로 평년(최고 22~26도)보다 3~6도가량 높았다.
21일에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3~29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20일 전남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일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25~32도로 평년(최고 22~26도)보다 3~6도가량 높았다.
30.3도를 기록한 보성과 30.1도까지 오른 강진, 30.0도의 완도는 모두 5월 일 최고기온 극값을 새로 썼다.
특히 여수는 28.8도로 이들 지역에 비해서는 2도 가량 낮았지만, 종전의 최고 기록인 1952년 28.3도의 기록을 깨고 72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일사가 지속되면서 기온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21일에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3~29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올라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어머님, 잠은 따로 자요"…고급 아파트 게스트룸 예약 전쟁
- '최진실 딸' 최준희, 96㎏→45㎏ 깡마른 몸매…"이제야 진정 다이어트" [N샷]
- "아내도 6억 투자"…견미리 남편 허위공시 주가조작 '무죄→파기환송'
- '김호중 뺑소니' 택시 기사 "한 달 만에 겨우 연락…운전대 잡을 엄두 안 나"
- 임예진 "이재용 카리스마 좋아해…로맨스 같이 찍고 싶다" 깜짝 고백
- "아버지처럼 따랐는데"…제자 성폭행 前성신여대 교수, 2심서 징역 4년
- 선미, 홀터넥 입고 늘씬 어깨 라인…과감한 뒤태까지 [N샷]
- 안정환♥이혜원, 단둘이 일본 여행…여전히 다정한 부부 [N샷]
- BTS 진 허그회 '성추행범 추정' 일본인 글 등장…"살결 부드러웠다"
- 송강호 "조문 빈소서 유재석 처음 봐…인상 강렬, 대단한 사람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