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한 고대 교수 저서 '고려시대 무역과 바다', 중국 번역 출간

마아라 기자 2024. 5. 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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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한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의 저서가 한국 학자로서는 처음으로 '해외중국연구총서'를 통해 중국에 두 권의 책을 번역 출간했다.

'고려시대 무역과 바다'는 문화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쑹원즈(宋文志) 베이징대 한국어문화학과 교수와 리팅칭(李廷靑) 중샨(中山)대 역사학과(주하이 캠퍼스) 교수가 번역했다.

앞서 2020년 이 교수의 저서 '고려시대 송상왕래 연구'(경인문화사·2011)가 해외중국연구총서 199호로 출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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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번역 출간된 '고려와 중국의 해상 교류' 표지 /사진제공=고려대학교

이진한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의 저서가 한국 학자로서는 처음으로 '해외중국연구총서'를 통해 중국에 두 권의 책을 번역 출간했다.

최근 장쑤(江蘇)인민출판사는 이 교수가 쓴 '고려시대 무역과 바다'(경인문화사·2014)'를 '해외중국연구총서(海外中國硏究叢書)' 231번째 책으로 출간했다.

'고려시대 무역과 바다'는 문화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중국 번역서의 제목은 '고려와 중국의 해상 교류(918-1392)'다. 전자판도 발행할 예정이다.

쑹원즈(宋文志) 베이징대 한국어문화학과 교수와 리팅칭(李廷靑) 중샨(中山)대 역사학과(주하이 캠퍼스) 교수가 번역했다.

앞서 2020년 이 교수의 저서 '고려시대 송상왕래 연구'(경인문화사·2011)가 해외중국연구총서 199호로 출간된 바 있다. 이 총서에 두 권의 책이 포함된 것은 한국 학자로서는 처음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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