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준 전 산업정책실장, 한화퓨처프루프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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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한화퓨처프루프 사장으로 영입됐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 사장은 한화퓨처프루프 사장 업무를 이달부터 시작했다.
주 사장은 한화퓨처프루프의 투자와 사업 전략을 담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지난해 7월 컨콜을 통해 "한화퓨처프루프의 경우 ESS, LNG 밸류체인 관련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그외로도 신재생에너지·항공우주·방산 관련된 기술 및 플랫폼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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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한화퓨처프루프 사장으로 영입됐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 사장은 한화퓨처프루프 사장 업무를 이달부터 시작했다. 주 사장은 행정고시 37회 출신이다.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장, 에너지신산업정책단 단장, 주중대사관 참사관, 에너지자원실장, 산업정책실장 등을 거쳤다.
주 사장은 한화퓨처프루프의 투자와 사업 전략을 담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퓨처프루프는 한화솔루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각 6557억원씩 출자해 지난해 만든 투자회사다. 미국 내 우수 자산 및 회사 투자 건 참여가 사업 목적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 액화천연가스(LNG), 우주 등 분야에 대한 투자가 거론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지난해 7월 컨콜을 통해 "한화퓨처프루프의 경우 ESS, LNG 밸류체인 관련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그외로도 신재생에너지·항공우주·방산 관련된 기술 및 플랫폼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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