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개인 레이블 '무드밍글' 설립…7월 컴백 예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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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치즈(CHEEZE)가 활동 제2막을 연다.
20일 치즈는 개인 레이블 '무드밍글'(MoodMingle)을 설립 소식을 전하면서 오는 7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무드밍글과스트로베리사운드는 공동 매니지먼트를 통해 치즈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글로벌 진출의 발판 또한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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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치즈(CHEEZE)가 활동 제2막을 연다.
20일 치즈는 개인 레이블 '무드밍글'(MoodMingle)을 설립 소식을 전하면서 오는 7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무드밍글'은 아티스트 브랜딩 강화를 위해 설립한 레이블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MOU를 체결했다. 무드밍글과스트로베리사운드는 공동 매니지먼트를 통해 치즈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글로벌 진출의 발판 또한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2011년 디지털 싱글 '나홀로 집에'를 통해 데뷔한 치즈는 이후 '좋아해' '마들렌 러브'(Madelein Love) 등 많은 곡들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치즈는 2021년부터 기존 음악들을 재조명하는 프로젝트 '무드필름'을 진행하고, 그 콘셉트의 연장선인 콘서트를 개최하며 독보적인 음악 행보를 이어왔다. 또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기상청 사람들'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의 OST 가창을 맡기도 했다.
한지난해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신보에 피처링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손을 보태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왔던 치즈가 과연 '무드밍글'에서 새 출발 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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