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같이 차 마셔요"...차 플랫폼 '다루', 티&크래프트페어 참석

박지우 인턴기자 2024. 5. 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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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플랫폼 '다루'(대표 이한호)가 16일부터 19일까지 학여울 SETEC에서 개최된 '2024 티&크래프트페어'에 참여해 플랫폼 내에서 진행된 다양한 이벤트와 입문용 차 도구를 선뵀다.

차 플랫폼 '다루'는 '차로 남다른 하루'라는 슬로건 아래 차 애호가들에게 모일 장소를 제공하고, 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한호 대표가 올해 론칭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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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플랫폼 '다루'(대표 이한호)가 16일부터 19일까지 학여울 SETEC에서 개최된 '2024 티&크래프트페어'에 참여해 플랫폼 내에서 진행된 다양한 이벤트와 입문용 차 도구를 선뵀다.

사진=중기&창업팀


차 플랫폼 '다루'는 '차로 남다른 하루'라는 슬로건 아래 차 애호가들에게 모일 장소를 제공하고, 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한호 대표가 올해 론칭한 서비스다. 이한호 다루 대표는 2022년 '전통문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 아이디어를 인정받은 바 있다.

차 애호가들과 SNS 커뮤니티를 운영하던 이한호 대표가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함께 커뮤니티 내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해당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형태 플랫폼을 론칭했다.

다루 플랫폼에서는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티 클래스나 다회, 차모임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보이차, 홍차 등 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차 관련 자격증 수업과 원데이 클래스 등을 예약할 수 있고, 좋아하는 찻집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다루 관계자는 "그간 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애호가들이 모일 장소가 없어 아쉬움을 느끼곤 했다"며 "그래서인지 하루에 1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루 이한호 대표는 "차의 매력은 사람과 사람을 매개하는 것에 있다. 사람들이 유대감을 느끼고 안정감을 느끼는 부분들이 차 문화의 재미있는 점"이라며 "플랫폼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통해 차 문화를 즐기며 편안함을 느끼고, 나아가 대한민국에 차 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2024 티&크래프트페어는 다양한 차, 공예품, 수제품 기업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박지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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