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인삼 브랜드화 레벨업..."인삼문화 거점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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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인삼문화 거점도시 도약을 위해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증평인삼' 브랜드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일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인삼'은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 편찬)에 증평군(청안현)의 토산물로 인삼(人蔘)이 기록되는 등 증평인삼의 역사는 50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증평군은 이런 배경을 토대로 증평인삼 자체뿐 아니라 이를 이용한 가공 제품 개발 등 다양한 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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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인삼문화 거점도시 도약을 위해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증평인삼' 브랜드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일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인삼'은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 편찬)에 증평군(청안현)의 토산물로 인삼(人蔘)이 기록되는 등 증평인삼의 역사는 50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또 여지도서(1765년 편찬)와 청안현(군)읍지(1889년)에도 인삼은 송이(松茸) 등과 토산물로 나온 것을 비롯해 유서 깊은 지역의 대표 특산물이다.
증평군은 이런 배경을 토대로 증평인삼 자체뿐 아니라 이를 이용한 가공 제품 개발 등 다양한 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으로 충북인삼농협과 함께 개발한 홍삼초콜렛 등 3종은 학교급식(간식)으로 납품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화장품 전문업체인 라파로페와 손잡고 증평인삼을 원료로 한 기능성 화장품 '순미한(SUNMIHAN)' 5종을 선보여 뷰티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옛 증평인삼관광휴게소를 새롭게 단장한 34플러스센터는 증평인삼 관련 다양한 체험행사로 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이 됐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인삼을 먹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체험 상품 발굴도 시도하고 있다"며 "증평인삼의 가치를 더 높이고 증평군이 인삼문화 거점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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