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서 '숨 쉬는 집' 위한 솔루션 선봬

이두리 기자 2024. 5. 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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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 청정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4)에서 실내 전체의 공기 질을 관리하는 환기시스템, 욕실 환기 가전, 주방 후드 등 '숨 쉬는 집'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힘펠은 해당 전시회에서 '주방 후드(바이오후드2)와 환기시스템(휴벤)의 연동 기능' 및 실내 인체 수를 감지해 작동하는 '각실 환기 제어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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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 청정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4)에서 실내 전체의 공기 질을 관리하는 환기시스템, 욕실 환기 가전, 주방 후드 등 '숨 쉬는 집'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설비기술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기계 설비 종합 전시회다.

힘펠은 해당 전시회에서 '주방 후드(바이오후드2)와 환기시스템(휴벤)의 연동 기능' 및 실내 인체 수를 감지해 작동하는 '각실 환기 제어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최근 출시한 신제품 '현관 청정시스템'과 욕실 환기 가전 '휴젠뜨'의 새로운 디자인 버전도 공개한다.

힘펠 측은 '바이오후드2'가 주방 환기를 시작하면 '휴벤'도 작동돼 거실을 비롯해 각 방 전체를 환기 청정하는 신기능을 추가했다고 했다. 주방과 거실 환기 청정 기능을 연동, 오염물질 확산을 막고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 각실 환기 제어 시스템은 인체 수 감지 센서를 통해 적정 인원에 맞춰 환기량을 조절하는 제품이다. 동시에 실내 공기 질 센서로 미세먼지 오염도를 감지, 최적 실내 환기량으로 공기 질을 관리한다. 인체 수와 공기 질 측정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실내에 사람이 없으면 환기를 중단, 에너지를 절감하는 게 가능하다.

신제품 '현관 청정시스템'은 빌트인 청정기와 듀얼 에어클리너로 구성된 에어클린 솔루션이다. 현관에서 초미세먼지 및 각종 냄새, 유해가스 등을 제거할 수 있다.

힘펠 관계자는 "주거 환기 청정 관련 소비자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건설사들도 주거자 편의를 고려한 환기 옵션을 차별화 전략으로 가져가고 있다"며 "건설사와의 잠재적 비즈니스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힘펠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부스 전경/사진제공=힘펠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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