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공공 의료기관 9곳에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윤지영 기자 2024. 5. 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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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는 9개 국립병원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통합∙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경험과 CSAP(클라우드 보안인증) 획득, 상용 SW와 DB 완전관리 서비스 제공 등의 경험과 기술 역량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고려대학교의료원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등 총 7개 병원에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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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네이버클라우드는 9개 국립병원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통합∙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공 의료기관의 병원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첫 사례다.

노후화된 기존 병원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으로 통합 구축해 운영 효율화를 극대화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경험과 CSAP(클라우드 보안인증) 획득, 상용 SW와 DB 완전관리 서비스 제공 등의 경험과 기술 역량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고려대학교의료원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등 총 7개 병원에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회사 자체 보안서비스 및 관제 활동, 취약점 관리, 위험 탐지, 대응 등의 서비스를 통해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한다고 설명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의료 분야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yj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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