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한복 입고 족두리 쓰고…'진짜 어른이 되는 날'
황기선 기자 김기태 기자 공정식 기자 김민지 기자 2024. 5. 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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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 '성년의 날'을 맞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가 진행됐다.
매해 전국 자자체에서 우리 전통문화유산인 전통성년례를 재현하며 성년이 되는 사람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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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생 대상 성년의 날 기념행사
(서울=뉴스1) 황기선 김기태 공정식 김민지 기자 =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 '성년의 날'을 맞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가 진행됐다.
매해 전국 자자체에서 우리 전통문화유산인 전통성년례를 재현하며 성년이 되는 사람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펼쳐진다.
고려 광종 때인 965년(광종 16)에 세자 유(伷)에게 원복(元服)을 입혔다는 데서 비롯된 전통성년례는 인생을 살면서 거치게 되는 '관혼상제(冠婚喪祭)' 가운데 첫 '관(冠)'에 해당하는 의식으로 전통사회에서는 남자는 '관례(冠禮)', 여자는 '계례(笄禮)'라고 칭한다.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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