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조영탁 대표, 한국인사관리학회 선정 '경영자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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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의 조영탁 대표가 한국인사관리학회(회장 이춘우)가 선정한 '2024년 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사관리학회 이춘우 회장(서울시립대)는 "휴넷 조영탁 대표는 행복경영의 철학과 방식을 정립하고 실천하면서 국내외 기업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직원, 고객 및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행복경영은 존경받는 한국형 기업 경영 모델을 만드는 데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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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의 조영탁 대표가 한국인사관리학회(회장 이춘우)가 선정한 '2024년 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조영탁 대표는 1999년 교육기업 휴넷을 설립하고, 2003년에 기업의 경영철학 '행복경영'을 만들어 실천 및 확산에 앞장서 왔다. '행복경영'은 기업의 목적을 이익 극대화가 아닌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등 이해관계자의 행복 극대화를 최우선 원칙으로 한다.
조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방식으로 행복경영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동시에 기업의 성장도 이루어 냈다. 직원 행복을 7개로 정의 내린 'Magic+'을 만들고, 매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행복점수를 측정 및 개선해 나가고 있다. '직원연금제도', '안식휴가', '독서경영', '직원 학습 플랫폼', '시차출퇴근제' 등 혁신적인 제도를 시행 중이다.
특히 2022년부터는 매주 금요일이 휴무인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도입한 일부 기업들이 격주 시행, 연차 소진, 급여 삭감 등을 하는 반면 휴넷은 온전한 주 4일제로 주목받고 있다. 동시에 실적면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행복경영의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행복경영'의 기업 확산을 위해 CEO를 위한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인 '행복한 경영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730여 개 사의 CEO가 본 과정을 수료하고, 소속 기업에 행복경영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한국인사관리학회 이춘우 회장(서울시립대)는 "휴넷 조영탁 대표는 행복경영의 철학과 방식을 정립하고 실천하면서 국내외 기업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직원, 고객 및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행복경영은 존경받는 한국형 기업 경영 모델을 만드는 데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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