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매주 품평회 열어 신상품 '전수' 검증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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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출시를 기획하거나 실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든 상품에 대한 제품 품평회를 매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직원들은 품평회에서 상품이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에 적합한지, 어떤 내용을 강조해 스토리텔링을 전개할지, 판매 시 어떤 진열과 동선이 효과적일지 등 상품 판매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논의한다.
이러한 상품 품평회 덕분에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역시 성장할 수 있었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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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출시를 기획하거나 실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든 상품에 대한 제품 품평회를 매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직원들은 품평회에서 상품이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에 적합한지, 어떤 내용을 강조해 스토리텔링을 전개할지, 판매 시 어떤 진열과 동선이 효과적일지 등 상품 판매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논의한다.
이러한 상품 품평회 덕분에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역시 성장할 수 있었다는 평을 받는다.
실제 홈플러스 시그니처 청소포 4종(정전기/물걸레)의 경우, 품평회를 통해 가격 조정 의견이 반영돼 기존 2790원의 가격을 1990원으로 내렸다. 이후 판매는 무려 559%나 증가했다는 게 홈플러스 측 설명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함께 품평회를 준비하는 개발자와 바이어가 고객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해 주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상품 품평회를 준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품평회를 마치고 나면 더욱 좋아진 상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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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 kdrag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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