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안정화 바랐던 남희석, 2주 연속 시청률 6%대 유지

배효주 2024. 5. 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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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이 6%대의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

5월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6.4%(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6.1%에 이어 2주 연속 6%대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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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6%대의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

5월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6.4%(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6.1%에 이어 2주 연속 6%대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4월 28일 5.1%, 5월 5일 5.9%에 비해 소폭 상승한 기록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편, 최근 남희석은 '한국방송작가협회' 채널을 통해 "예전에는 '내가 잘나서 그렇다'고 생각한 시절이 있었다. 이 정도 방송 경력 되니까 작가님, PD님, 카메라 감독님, 조명 감독님, 방송 장비 트럭 몰고 오는 분들, 무대 진행하는 분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이렇게 움직이는구나. 이렇게 생물처럼 진화해서 30년 넘게 가는 프로그램이 됐구나"라며 '전국노래자랑'의 일원이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이걸 끌어간다는 건 오버다. 방송 시스템에 저를 싣고 잘 흘러갔으면 좋겠다"며 "'남희석이 와서 시청률이 올랐다'는 칭찬보다는 안정화 됐다는 칭찬을 듣는 게 MC로서 목표"라고 말하기도 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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