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난독증 의심 초교생 지원 92개 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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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난독증이 의심되는 초등학생을 지원하고자 92개 전문기관을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난독증은 지능, 시력, 청력 등에 이상이 없으나 철자를 구분하기 어려워 읽기를 어려워하는 증상이다.

이들 전문기관은 교육청이 1차로 선정한 난독증 의심 초등학생 약 590명을 진단하고 학습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8월 중 난독증이 의심되는 초등학교 1학년생을 2차로 선정해 진단과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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